발레작품

70년대 말 고등학교 음악시간에 배운 음악사에 베토벤, 모짜르트, 바하, 헨델 같은 음악가들에 대해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. 그 때 발레작품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. 일반인이 보면 좋을 만한 유명한 발레작품들을 소개합니다. 유튜브 덕분에 볼쇼이발레단, 로얄발레단과 같은 유명 발레단의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가능하면 화면이 큰 스마트티비로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.

유명발레작품

누구라도 보면 좋을만한 쉽고 유명한 발레작품들입니다. 12월 크리스마스에는 호두까기인형을 볼 수 있습니다. 봄이 시작하는 4월엔 왠지 지젤과 같은 작품도 어울릴 거 같습니다. 10월 가을 쯤,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어울릴 거 같고요.

호두까기 인형 - 뉴욕시티발레단
볼쇼이 발레단의 의 지젤
볼쇼이 발레단의 의 코펠리아
마린스키 발레단, 잠자는 숲속의 미녀
아메리카발레씨어터의 백조의 호수
Royal Danish Ballet, 라실피드
마린스키 발레단의 로미오와 쥴리엣
teatro alla scala di milano, 돈키호테
볼쇼이 발레단의 스팔타쿠스는 일반인들에겐 약간 생소할 수 있습니다. 전설적인 남자무용수 이렉 무카메도프와 발레단 무용수와 결혼한 유명 안무가 유리그리고로비치가 만들어 낸 스파르타쿠스는 남성 무용수들의 화려한 군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지젤과 대비를 이루는 작품입니다. 아쉽지만 이렉무카메도프의 스파르타쿠스는 유튜브에서 찾지 못했습니다.